맛있는 세상

재미있는 초딩일기

향기나는 삶 2009. 3. 31. 21:37
 


♪키우던 금붕어중 한 마리만 빼고, 다 죽었다.

--외로워 보여서, 냉장고에 있는 굴비 꺼내서 어항에 넣었다.
10분 뒤, 금붕어는 굴비가 싫은지 자살했다.


♪만화에서, 똥구멍에 펌프질하니깐 몸 커지는 고양이를 봤다.

--우리 집 개 똥구멍에, 빨대 꽂아서 불어봤다.
몸은 안 커지고, 비명만 질렀다. 물려 죽을뻐언 했다.


♪본드 불면 어떤 느낌이 날까 궁금했다.

--그래도, 불안해서 비슷한 딱풀 손에 묻혀서 킁킁 냄새 맡아봤다.
아무 느낌없었다.



♪담배피면 어떤 느낌이 날까 궁금했다.

--아빠 담배필 때, 옆에 가서 연기에다가 혀바닥 갖다 대봤다..
아무 느낌없었다.



♪히로뽕 맛이 궁금했다.

--비슷한, 밀가루 이빨에다가 비볐다.
느끼해서 토했다.


♪여자 화장실이 궁금했다.

--여동생, 미미의 집 장난감  화장실 문 열어 봤다.
여동생이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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