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4일~일요일 ~비

정년 퇴직해서 집에 있는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을 보면 갈등이 시작할 때가 있다.
일단 남편들이 쉬면 자격지심이
생겨서 사소한 것으로 무시한다는 느낌을
받는 듯 하니 말하나 행동하나가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
부도 났을 때 뼈져리게 겪어서 안다.
직장을 구할 때까지 힘겨운 시간이었다.
꼰대일 수록
스트레스 받는 아내가 훨씬 많다.
밥 챙겨 줘야 하고
집안 일은 아내 몫이고
어느 것 하나 도와주는 것 없이
밥돌이가 되어서다.
꼰대들은 정신을 차리고
아내가 일을 하면 집안 일을 해라.
석기시대도 아닌데
아직도 여자 남자일을 나누며
대접 받으려하는가!!
내 나이 또래에 노는 여자는 드물어서
하는 소리다.
나는 지금껏 한 번도 쉰 적없이 일을 했다.
남편이 했던 말 중에
~~내가 돈 버는 기계냐?~~라는 말을
들었을 때
나도 말대꾸로 덧 붙이고 싶었던 말이
~나도 돈 버는 기계야?~라고
말대꾸 하며 다퉜다.
여자는 집안일 하고
회사일을 하며 돈도 벌고
집안 모든 대소사 챙기고
무슨 말을 하면 무시한다고 생각하니~~
극도로 스트레스 싸여 피로도가 폭발했다.
집에서 쉬면서
제발 피해의식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내가 일을 하면
집안 일을 해라~
젊어서 밖에서 실컷 놀고
늙어서 집지키며 아내 기다리는
인간은 극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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