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남편 퇴직하면 걱정되는 것~

향기나는 삶 2026. 6. 14. 17:22

2026년 6월 14일~일요일 ~비

정년 퇴직해서 집에 있는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을 보면 갈등이 시작할 때가 있다.

일단 남편들이 쉬면 자격지심이
생겨서 사소한 것으로 무시한다는 느낌을

받는 듯 하니 말하나 행동하나가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

부도 났을 때  뼈져리게 겪어서 안다.
직장을 구할 때까지  힘겨운 시간이었다.

꼰대일 수록
스트레스 받는 아내가 훨씬 많다.

밥 챙겨 줘야 하고
집안 일은  아내 몫이고

어느 것 하나 도와주는 것 없이
밥돌이가 되어서다.

꼰대들은 정신을 차리고
아내가 일을 하면 집안 일을 해라.

석기시대도 아닌데
아직도 여자 남자일을 나누며
대접 받으려하는가!!

내 나이 또래에 노는 여자는 드물어서
하는 소리다.

나는 지금껏 한 번도 쉰 적없이 일을 했다.

남편이 했던 말 중에

~~내가 돈 버는 기계냐?~~라는 말을
들었을 때

나도 말대꾸로 덧 붙이고 싶었던 말이

~나도 돈 버는 기계야?~라고
말대꾸 하며 다퉜다.

여자는 집안일 하고
회사일을 하며  돈도 벌고
집안 모든 대소사 챙기고
무슨 말을 하면 무시한다고 생각하니~~

극도로  스트레스 싸여  피로도가 폭발했다.

집에서 쉬면서
제발 피해의식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내가 일을 하면
집안 일을 해라~

젊어서  밖에서 실컷 놀고
늙어서 집지키며  아내 기다리는
인간은 극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