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14일 토요일 ~맑음

농번기 시작 3월 ~
시어머니께서 남편에게 감자를 심자고
전화가 와서 시골로 갔다..
시댁 시골 농사는 남편과 시어머니께서
같이 하기때문에 걱정이 없다.
거의 남편이 다하니 더 더욱 ᆢ.....
어느 누구 거의 도움없는 친정이 문제지...
현재 친정어머니 향년 91세
시어머니 89세 ....
두 분을 생각하면 연민의 정이 생길 뿐~
두 분의 똥고집을 꺾을 사람 없고...
지난 번 친정집 지나가는데 우리가 베어 논
깻대 밑둥과 고추대가 우리 집 밭에만
덩그러니 남아 있었다
노인양반 혼자 밑둥 뽑으려면 무척 힘들 것 같아
동생에서 같이 뽑아 드리자고 제안했다.
항상 그러 듯이
착한 동생은 흔쾌히 허락해 주었다.
자식 복 있는 시어머니~~
자식 복 없는 친정어머니 ~~
두 분은 서로 비교 된다.
친정어머니께서 아들 하나라도 더 있으면
다른 아들이 더 잘 할런지 ~~~
혼자 낑낑거리고 일할 때 마다
불쌍하기 짝이 없어서였다.
~남편 복 없는 여자~는
자식복도 없다는 푸념을 하실 때 마다
어머니 당신이 자신을 두고 하신 말일 것이다.
시어머니는 가난하셔도 자식 복
며느리 복 ~ 있으신 분이시니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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