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딸이 있어 좋은 점~목욕탕 가기 ~ㅎ ㅎ

향기나는 삶 2026. 1. 11. 10:15

2026년 1월 11일 일요일 ~눈

딸과 오랜만에 목욕탕을 갔다.

딸이 집에 오면 손자와 노느라
목욕탕 생각을 못했다.

집에서 샤워  목욕은 하지만
개운하게 등의 묵은 각질까지 벗기려면
사람의 힘이 필요했다

남자들이 아들 낳으면 목욕탕가서 등밀어주니
좋다고 하듯
여자들 역시 딸 낳으면 서로 등밀어주니
좋다고 하는 것이다

다른 것보다
딸과 도란도란 탕에서  
이러저러한 사는 얘가 나누는 대화가  좋다.


딸이  시어머니께서 보내주신 편지를
보여주며  

~내가 시어머니 같고
자기 시어머니가 엄마같아 ~~라고
표현했다.

나와 남편은 항상 일이 바빠 일주일
일에 치여 살지만
사돈어른은 퇴직하시고 교육연금

받으시면서 다시 물리치료사로
재취업하셨고 시어머니는  동생일을
도와 주고 계셨다

시어머니가 좋다는 말에 약간
서운했어도 기분은 좋았다.

나처럼 시어머니와 사이가 좋은 듯~
오랜만에 딸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딸과 목욕탕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