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골프치다 추 흔들리게 왜 그려 ~ㅎ ㅎ

향기나는 삶 2024. 6. 16. 11:27

2024년 6월 16일 ~일요일 ~너무 덥다

새벽부터 남성성을 자랑하며 자꾸 건들었다
너무  피곤해서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습관처럼 잡고 자면

~~야,  야,  나죽겠네~~

찔벅 찔벅  뒤에서 또 건들었다.

이건 잠자리를 하라는 시그널인줄 알고 홀라당
써먹었다.~~ㅎ ㅎ

~오늘 골프가는데 그걸 써먹어서
다리 힘빠져서  추가 흔들리겠다~ㅎ ㅎ

~힘을 빼고 가서 적절하게 조절되면
더 잘쳐 ~~~ㅎ ㅎ
일부러  자랑을 할 때는 쓰라고 서 있었던 거잖아 ~~ㅎ

남편은  저녁  8시 30분쯤 오자마자
동박골골프 대회에서 1등을 했고

13만원짜리  모자를 타와서 엄청 자랑을 했다.

~거봐,   힘빼고 가서 더 잘했잖아 ~~ㅎ ㅎ

남편은  기분이 좋았던지 모자를 쓰고
~사고 싶었던 모자였는데 예쁘지 않냐?~~

~~내가 사준 모자가 더 예쁘네~ㅎ ㅎ
이상하게 잠자리하고 가면 골프를 잘치고 왔다.

힘빼서 힘조절이 잘 되었나???.~~~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