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전북대학교 방문 ~졸업 증명서 떼기

향기나는 삶 2023. 1. 9. 16:14

2023년 1월 10일 ~화요일~~

전북 대학교는 우리집 근처에 있지만
일부러 갈 일은 드물다.

딸이 대학교 다닐 때 퇴근하면서 데리러 간적은
많았다.

예전 정문이 이제 후문이 되었고

현재 정문은 고풍스런 위엄을 갖춘 전주의
전통식 한옥으로 탈바꿈 되었다.

과거의 잔재가 남은 건물이 있는가 하면
리모델링 되어 새롭게 변신한 건물

새로 지은 신축건물도 많았다.

전북대학교의 부지는 전국대학교 캠퍼스 중
10위를 차지할 만큼 크다.

내가 학교 다닐 때와 판이하게 달라진 길과
한옥 건물이 과거와 현대의 공간을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캠퍼스가 형성 되어
있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에 필요한 졸업증명서를

떼기 위해 갔는데  무인기계에서  증명서에서
시도해 보았지만 학번을 몰라 실패를 거듭했다.

입학년도를 넣었지만 쉽지 않았다.
기계치라 그런가???

점심때 방문하다 보니직원들이

점심 시간이기때문에
무인 기계에서 증명서  떼는  실랑이를 했다.

결국 실패하고  50분 정도 사무실에 들어가
직원에게 직접 떼어 사회복지사 서류에 넣어

우체국에서 부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