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9일 수요일 ~~만추가 좋다 ~

월. 화요일에 친정 대청소
가려고 했다가 실습일지로
일이 바빠 가지 못했고
오늘 아침 일찍 출발 했다.
친정집 가는 도중 엔진오일교환과
자동차 앞바퀴 교체를 해야 했다.
그리고 12시쯤 친정집에 도착~~
냉장고에는 새우젓 무침과 멸치 볶음만 있었다.
돼지고기 찌개를 끓이시면서
~~보청기를 보조받기 위해 청력검사 하러 간다~고
하셨다.
어머니께서 제일 좋아하는 두부 조림을 깜빡하고
가져 오지 않아서 속이 상했다.
미역국 ~호박 ~돼지고기 ~생채 ~가지 볶음~을
냉장고에 넣고 점심을 차려 드렸다.
빨래를 담가놓고
냉장고 ~ 밥통 ~씽크대~ 청소를 깨끗하게 했다.
집에서 나오려는데 주렁 주렁 달려 있는 감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 번해는 감이 풍년이고 대봉시가 실하게
달려 있었다.
딸 사람이 없으니 ....
몇 개를 따서 가져 오는데 참 아까웠다.
저 것 따서 팔면 비싸서 어머니 용돈으로
사용할 수 있을 텐데 .....
예전에 감을 팔아서 우리들 학비를 대 준적 있는
효자감이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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