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양다리 걸면 다행이지 ~아니 문어다리 걸면서 ~

향기나는 삶 2018. 12. 14. 09:55

 

2018년 12월 14일 금요일 ~해가 방글

 

 

 

난 ~양다리 ~문어다리를 싫어 한다.

그냥 인간의 이중성을 싫어한다.

 

내가 인간을 불신하게 된 계기가

이중적인 남편의 모습을 통해서도 있지만

 

나에게 숱한 쪽지를 보내는 남자가

나 말고도 나와 절친 선생님까지 작업을

 

하고 있어서 더욱 알게 되었다.

절친 선생님 왈

 

~자신에게 쪽지 온 친구를 조회해 보면

거의 나의 친구들이라는 것 ~

 

난 세상이 정신이 돌았다는 것을 안 뒤로

~너란 것들이 한 여자에게 만족하며 살 것 같냐? ~

 

라는 것을 간파했다.

~사랑해 ~

 

뭘 사랑한다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 못하는

그들의 정신세계 ~

 

본적이 전혀 없는데 ~사랑을 쉽게 쉽게 하는지 ~

한 번씩 뇌 구조를 들여다 보고 싶을 때가 많다

 

결국 추구하는 목적이 ~정신적 사랑~이 아니라

~육체적 쾌락이면서 ~ 무슨 거창하게 ~사랑~이란 단어로

 

포장을 하고 개수작을 부리는지 ~

 

나이가 새파란 것들이

30대~40대 ~세상의 때에 물들어서는 안될 순수할 나이에~

 

가정의 소중함을 잊어버리고 쾌락만을 추구하는

인간 말종들이 참 널리고 널렸다.

 

~순수함~을 지키기에는 타락한 인간들로 인해

오물로 물들어가는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