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17일 토요일
난 한번씩 죽음의 사자에게 청하고 싶은 말이 있다
인간의 손으로 살인을 할 수 없으니 당신 손으로
~개걸레 김희진과 내 남편의 목숨을 거두어 지옥불에
넣어 태워 주세요~라고
나의 육체만 살해가 안되었을 뿐
나의 정신은 이미 저쓰레기 둘에게 살해 당해서 영혼이 없어서다
상처 중에 제일 큰 것은 배우자의 외도이지 않을까~
~~외도 들킨 연놈이 제일 돌머리~라고 사용된다.
그 말은 내가 한 말이 아니다
쓰레기들이 한 말이다.
그 만큼 상대방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되기 때문에
들키지 말아야 하고 위험부담이 크다는 것 ~
비밀보장
~절대 발설하지 않을 것~
~가정을 깨지 않고 만나는 것 ~
이게 애인의 철칙이란다.
이혼남 유부남 총각~~나이가 60대부터 한참어린 30대
젊은 총각까지 비밀을 보장하며 접근해 왔다
남편보다
키크고
잘생기고
젊고
능력있고
재력있고 ~~.
세상을 열고 보니 그렇게 많은 남자들이 즐비하게 서 있었다.
난 한 번씩 악마가 되고 싶어진다
진짜 악마가 되어 심판을 하고 싶을 때가 있다.
난 선으로 무장된 삶을 거부하고 산다
그게 오히려 고통을 수반해 온다는 것을 알아서 ~
내가 신을 섬길 때는 신과 인간인 나와의 유대관계 였다면
내가 신을 버릴 때는 악마와 인간 나와의 공생이라는
거래를 했다.
악마가 할 수 있는 가장 악랄한 행위도 할 만큼
악마의 비중이 커지고 막강해졌다
남편이 버린 신과 내가 버린 신은 동일했지만
남편의 신은 위선의 신이었고 곧 그 신은 악마였다면
나의 신은 진실의 신이었다
차원이 서로 다른 신~
남편은 처음부터 악마를 신봉 했고
남편에 대해 알면서 나는 신을 버리고 더 무서운 악마로 바꿨다
'나만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신 세계를 알 수 없는 ~~결혼 하지 말아야 돼 (0) | 2018.03.19 |
---|---|
우울증의 비교 ~~나만큼 크다고 ?. (0) | 2018.03.18 |
쇼윈도 부부 ~ 시장 출마한 부부들은 쇼윈도 부부? (0) | 2018.03.16 |
~ 그럴바엔 혼자 살지 ~ (0) | 2018.03.15 |
기상천외한 부부 ~ 거짓말인가 진실인가?~ (0) | 2018.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