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가을

향기나는 삶 2011. 8. 22. 22:56

저녁에 수업 끝나고 달려오는데

 

서늘한 바람이 창틈으로 스며들었다

 

소양은 제법 추워서 옷깃을 여미게 만든다

 

가을이 오는구나..

 

어김없이 찾아오는 계절의 변화...

 

삐질삐질 땀흘리며 걷는 여름보다는 서늘한 가을이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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