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라도(고운글)

겨울밤에

향기나는 삶 2009. 2. 10. 21:05

겨울밤에

 

海松 김달수

 

하늘

잠에서

깬 듯

별빛 쏟아져

 

빛줄기

품에 안은

바람

노저어가듯

내게 다가와

꿈꾸던

영혼 실어

하늘로

오르고 올라

 

그리움

가득 담은

외로움

별빛위에

노닐다

사라져가고

출처 :개헌[3조 개정(폐지)/정.부통령제/대통령(4년)중임제] 글쓴이 : 해송 김달수

겨울밤에
등록정보 : 공개
출   처: 海松 詩문학 / 카페 / 해송 김달수 / 2009.02.02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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