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남편 섹시한 펜티 사주기~~ㅎ ㅎ

향기나는 삶 2022. 9. 19. 10:06

2022년 9월 19일 월요일 ~바람불고 덥고


~경자야 ~이리와봐

~왜?~

~펜티가 오래 되어 찢어졌는데
쇼핑몰에서 파는 펜티 예쁘다. 하나 사줘 ~~

~~어디 봐 ~~
~사각트렁크 펜티는 아니네 ~~ㅎ ㅎ

~진호처럼 딱 붙는 펜티 입고 싶어~~

~당신 불알이랑 고추 다 표시나서 섹시 하겠는데 ~ ㅎ
좋아 ...당신 펜티 버리고 6종 사줄게 ~~

두 종류로 파는데 한 곳은 무난한 펜티
한 곳은 파랑 하얀 빨강 회색 색채가
화려한 섹시한 펜티...88000원이었다

처음에는 무난한 것으로 주문했다가

~오빠 어차피 섹시하게 빨간색 입어
한 살이라도 젊어서 예쁘게 입어야지 ~~ㅎ ㅎ

~그래.~~

주문을 바꿔서 신청했다.

지난 금요일 저녁에 와서

~~벗고 한 번 입어봐 ~~

~남사스럽게 ....~~~

딸이 있어서 민망 했는지 빨간
펜티 위에 겹쳐 입었다~~ㅎ

~와 ...불알과 고추가 크니까 섹시 자체네 ~~~ㅎ ㅎ
멋있어 ~~~ㅎ ㅎ

칭찬 한마디에 입이 그냥 찢어지게 웃었다.

~ 펜티 사주었으니까 다시는 펜티 안 사주었다는
말은 하지마 ~~~

골프하러 갈 때마다 딱 붙는 펜티를 입어야 하는
이유가

고추와 불알이 고정되지 않으면 추가 흔들려서
못친다나 어쩐다나 ~~.ㅍ ㅎ ㅎ

지금은 더워서 안 입고 겨울에 입는다고 접어 놓았다.
펜티는 역시 여자나 남자나 섹시한게 좋은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