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차가 먼저? 집이 먼저 ?~ 아들은 차가 먼저인 듯 ~
향기나는 삶
2025. 6. 20. 14:18
2025년 6월 21일 ~토요일 ~


내가 요즘 아들에게 뭔 말을 하면
꼰대가 하는 잔소리로 생각하고
귓등으로 듣지 않는다.
느닷없이 차를 바꾼다고 해서
~그 돈으로 집사는데 보태서
집이나 사라~~
결혼 자체에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닌 듯 하다
~왜 차 바꾸려고 해?~
~제가 덩치가 크고 가족을 태우고 타려면
큰 차가 필요해요 ~~~
이런 말 하는 것을 보면 결혼은
할 의양이 있긴 하다.
내가 사준 아반떼를 10년을 타고
자신의 돈으로 산다는데 만류를 못했다.
결혼에 관심이 없었던 아들이
차라도 바꿔서 결혼을 생각하게 하는 것이
나았기 때문이다
내 자식 뿐만 아니라 남의 자식들도
부모 말을 얼마니 들을까!~
요즘 자식들은 부모말에 순종하기 보다
자신들이 하고 싶은대로 살아간다.
나는 집을 빨리 마련하고 결혼으로
독립해서 나갔으면 하는 바램.....~
아들의 인생 아들이 사는 거지
내가 사는 것 아니고 아들도
계획이 있다고 하니 믿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