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이 번 여행의 옷 컨셉 ~중년의 우아함 ~ㅎ~ㅎ
향기나는 삶
2024. 4. 11. 10:35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비오려나~

일주일 쉬는 날 없이 열심히 일하고
휴가때 해외 여행 가는 것이 유일한 보상 취미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광고속에서
이 말을 누가 만들어 냈는지 모르지만
나에게 적합한 말이라 좋다.
여행의 묘미라면
아무생각없이 일상을 떠나 쉬고 오면
에너지가 발생되고 행복했다.
작년 스페인 사진을 보면서 옷이 좀 촌스러웠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와 비슷한 연배의 여자여행객의
옷차림이 원피스입고 다니는데 멋있었다.
나는 날씬함을 강조하는 짧은 반바지로
다리의 각선미를 부각시켰다고나 할까 ??!!!~~ㅎ ㅎ
편안한 반바지를 선호하다 보니 스페인에서찍은 사진들은 초라한 모습으로 보였다.~~ㅎ ㅎ
확실하게 아름다운 배경과 어울리는 옷은
화사한 원피스였다.
이 번은 색다르게 예쁜 원피스를 입고
화보처럼 찍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요즘 쿠팡에서 여름 원피스를 검색하며
장바구니에 담고 있다.
49kg까지 살을 빼야 맵시가 날 듯 해서 50kg에서
1kg을 더 감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