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이 번해 세 번째 기록 지국탑~~겸손하자
향기나는 삶
2023. 7. 28. 22:24
2023년 7월 28일 금요일

지국탑 할 것이라고 눈꼽만큼도 생각을 안했다.
막판에 소양에서 터진 6과목으로
내가 받고 싶었던 제습기 확보에 만족했다
마감 날 지국탑 문자가 왔을 때
왜 내가 1등했지? ~~
이해가 안 가서 메니저님께 문자로 남겨야 했다
~왜 내가 1등했는지 이상해요?
찝찝해요 ~~
~선생님이 진짜니까 걱정 마세요.
다른 선생님은 스구가 없어서
그런 거예요 ~~~
아무리 교과 순증을 많이 해도 스구와 맞물려
순증을 해야 되는 조건이 우리 회사의 방침이다.
~광현이 풀패키지와 유민솔 풀 패키지가
있었구나 ~~~
그 때서야 나는 지국탑의 기쁨을 만끽했고
우리 집 단톡방에 자랑을 했다.
~~역쉬 능력자야.~~
남편과 아들 딸의 축하를 받으니 기분이 좋았다
나는 능력자라기 보다 회원들에게 최선을 다해서
내가 갖고 있는 실력을 펼쳤고
한 구역을 16년 동안 지켜내고 있는 것이다
지국탑 목표로 한 것도 아닌 상태에서
1등을 하니 진짜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