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뱃살만 정리하기 ~ 도전 ~~
향기나는 삶
2022. 11. 11. 13:59
2022년 11월 11일 금요일~포근한 날씨 ~

카뮤친구중에 온갖 운동을 하며
모든 근육이 튼실하고 허리는 개미허리 닮은
여자가 있다.
봉운동 ~~승마 ~피트니스 ~등
여러가지 운동을 해서 날씬한 몸매를
섹시포즈로 사진을 찍어
자신의 몸매를 과시하는 모습을 올렸다. ~~~ㅎ ㅎ
여자인 내가 봐도 섹시하니 남자들은 얼마나
멋있을까!
물론 그 분의 남편이 보면 기절초풍할 얘기일지도 ~~ㅎ ㅎ
내가 그러고 있으면 내 남편은
~이 여자가 정신 나갔어? ~
입에서 육두문자 나왔을 것이지만
내 아내의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남편이라면
평소에 집에서 보여주지 않는 색다른 모습에
매력을 느낄지도 모른다.
같은 여자 입장으로 볼 때 뱃살 하나 없이
찍은 몸의 각선미를 보면 부러울 뿐이었다.
걷기 운동만 하는 내 몸은
뱃살만 늘어 가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고
뱃살과 나이가 비례하는 아줌마의 대열에
낄 판이니 ....ㅎ ㅎ
몸무게가 50kg대라도 뱃살은 그대로 늘어가서
방법을 강구해야 했다.
유튜브를 보면서 뱃살 운동과 허리 운동으로
뱃살 제거하는 영상을 보며 1시간씩 운동중이다.
몇 번 도전해 보았는데 포기하고 또 포기 하고~~ㅎ ㅎ
다른 곳은 뺄 살이 없이 배의 복근만
형성되면 그럴싸한 몸매가 될 것 같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