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구몬선생님인 여동생을 불렀다~~나만의 구몬식과 학교공부 접목한 학습법 전수 하기 ~~

향기나는 삶 2022. 7. 13. 15:02

2022년 7월 13일 수요일 ~~소나기 ~


어느 지국이나 지구나 성격이 까칠하고 입이 거칠고
싸가지 없는 지국장 ~지구장이 다 있을 것이다.

선생님들이라면 자기 자신과 일하면서 궁합이 맞는
지구장과 지구장이 있을 것이고 .....

나 자신도 호불호가 강해서 나와 맞으면 열심히 일하지만
나와 맞지 않으면 두 손 두 발 다 들어 버린다.

선생님들도 자신의 업무를 통해 월급과 직결되는 문제가
많아서 최선을 다하고 일하고 있다.

하지만 일하다 보면 잘할 때가 있고 못할 때가 있는 법 ....

지구장 지국장들이 자신의 실적을 위해 속된말로
선생님을 까는 성격 못된 것들이 있다.

전 지국장이 그런 못된 지국장이었고
자기가 좋아하는 선생님이 퇴회가 나면 BS 교묘하게

점검을 안하고 자기가 싫어하는 선생님이
나면 BS점검을 하는 싸가지가 하나도 없는 지국장이었다.

권위의식 ~최고봉을 찍었던 꼰대 중의 꼰대 지국장이었다.
예뻐하신 선생님 한 두분을 제외하고

~빨리 다른 지국으로 갔으면 했고
저런 지국장은 안짤리나 ~~라는 생각을 안한 선생님이
없었을 것이다.

나는 이 지국장의 눈밖에 난 선생님이었으니까 ~~
성격이 저 따위니 아내 분과 별거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우리 지국에서 있었던 한 분은 지구장이었고
다른 지구에서 지구장을 하던 여자 지구장이 지국장으로

승진해서 모지국에서 일을 하고 있다.

그 지구장은 이혼해서 재혼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재혼하고도 평탄한 결혼 생활을 못하고 있는 듯 했다.

그 지구장 역시 다른 지구 선생님들과 다투고
사이가 좋지 않았다.

우리 지국에서 몇지구장으로 있다가 지국장으로
승진해 갔던 그 여자 지구장 역시

다른지구 선생님들과 엄청 싸우고 기를 죽였던
쌈닭 같은 지구장으로 기억된다.

우리 지구는 아니어서 얼마나 다행이던지
그 지구 선생님들이 그 여자 지구장을 정말 싫어했었던
기억이 난다.

성격이 저러니
~저러니 결혼을 못했구나 ~
그 지구 선생님들입에서 흘러나온 말을 이해 할 수 있었다.

이혼~별거 ~결혼 못하는 것~~
거의 성격이 못된 사람이 많다.

내가 일이 안되서 지구장님께 성질을 내 본 적 있지만
나도 성격이 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고쳤다.~~ㅎ ㅎ

지구장이 나의 동네북도 아니고 ~~.ㅎ ㅎ

마음을 정비하면서부터 일이 잘되었고 나의
실력을 쏟아 붓고 있다.

각설하고 ~~

우리 지구에서 쌈닭처럼 일을 하던 지구장과 지국장이
하필 동생의 지국장이 되었고 지구장이 되어 있었다.

그러니 내 동생은 힘들 수 밖에 없었다.
일을 하다보면 컴플레인 안 걸린 선생님 몇이나 될까!

나도 받아 본 적 있고 ~~~
동생이라고 그런 일이 없었겠는가!

우리 지국에도 수많은 컴플레인이 들어 오고 있다.

내 동생은 우리 지국에서 일하던 지구장이 되었는데
착한 내 동생을 가지고 노는 듯 했다.

동생이 넓혀 놓은 땅에 다른 선생님을 보내는가 하면
마음에 안들면 ~~재개약 안한다고 협박을 하고 ~

우리 지국에서 봤던 그 성깔대로 하고 있었다.

나같으면 가만히 안 있는데 착한 여동생은
말 한 마디를 못했다.

나는 불같은 성격이고 동생은 물같은 착한 성격이라
만만하게 보는 것 같았다.

우리지구 선생님들도 열심히 일을 하지만

참 ~~일이 안되고 힘들 판에 용기를 주지 못할 망정
어디서 갑질을 하고 .....

나 아니더라도 우리지구 선생님들이라면 한 번
대판 싸울일이었다.

내 동생이라고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데
나를 무시하나 싶을 정도로 기분 나빠서

지구장과 지국장에게 전화를 해 볼까 생각했다.
~그 딴식으로 일을 하지 말라고 ~~

너무 화가 나서 모선생님께 전화 번호를 달라고
했더니 흔쾌히 주셨다.

나도 그렇고 동생도 그렇고
시골을 찾아 다니며 회원을 넓히고 일을 하고

있는데 지구장이나 지국장들이 별 도움도 주지
않는 주제에 높은 지위를 남용하고 갑질을 하는 것~~
기분 좋은 일 아니었다.

결혼 못한
자신의 히스테리를 착한 여동생에게 푸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하여튼 동생을 불렀다.
~구몬이라도 공부를 못하면 퇴회나는 것은 당연해.
네가 넓힌곳인데 빼앗기지 말고 ....
할 말 있으면 우리 선생님들처럼 당당하게 말해
내 구역 침범하지 말라고 얘기해~~

언니는 이러이러한 방법으로 시골을 관리한다
언니처럼 유아들을 관리했으면 좋겠어 ~~

말해주고 내가 가지고 있던 책들을 보내 주었다.
얼마나 마음 고생했던지 살이 다 빠져 있었다.

나와 만난 회원들은 물론 나와 맞지 않으면
떠나지만 공부를 잘하게 만들면 중 3까지는 거의 한다.

고등학교를 목표를 하는 것인데
그 시간까지 기다려 주지 않는게 부모님들이었다.

어제 다른 지역으로 가신 분이 전화를 하셨다.

중 2학교 첫 시험에 한 번은 다 맞고 한 번은 하나 들렸는데
고등학교 과정을 해야 되는지 물었다.

선생님의 설명이 미흡하고 실력이 없는 것 같다고...
전출 갈 때 중 3까지 놓지 마시라고
중3과정이 고등학교에서 거의 다 써 먹는다고 상담했다.

다행히 중3과정까지 해 놓아서 빛을 톡톡하게
발하고 있었다.

글쎄 ~~~~~
나는 과외를 해서 학교 흐름까지 파악하고
뭐가 중요한지 다 알고 있고 ......

과외실력으로 튼튼한 실력을 갖추고 나왔고
거의 15년동안 구몬실력까지 갖추고 나왔으니
나를 만난 어머니들이 전출가시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수학 못잡으면 안되기 때문에
구몬 수학과 과외실력까지 발휘하고 있다.

어느 학습지던 기초지식 위해 한다지만
공부를 잘해야 된다

동생에게 나만의 학습법을 전수해 주었고
열심히 해라 ~~
너의 권리는 주장해라 ~~

아직도 못된 지구장 지국장이 많고 자신의 히스테리를
푸는 더러운 지구장 지국장은 되지 말아야 한다.

자기도 인간인데 자신의 실적을 위해 위협하고
막말하는 더러운 지구장,지국장은 하지 말아야 한다.

갑질하는 지구장, 지구장이 되지 말아야 하고 ~~~

화를 내면 더 화가 난 선생님들은 일하기 싫다는 것~
모르면 안된다.

내가 일을 못하면 월급 떨어지고 미쳐 죽는데
염장을 지르면 더 하기 싫어진다.

인간 관계가 이 직장을 떠나면 안 만날 것 같지만
어느 곳에서 마주칠지 모르는데 잘 살아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