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카뮤일기 중 ~~~책장이 이게 뭥미?

향기나는 삶 2022. 4. 28. 12:44

2022년 4월 28일 목요일 ~초여름인가? ~


사회복지사 공부를 새벽 2시까지 했어요~~
고등학교 때 이렇게 공부했으면 서울대 갔을텐데 ~~ㅎ ㅎ

집안 대청소를 하고 있어요 ~^^

어느부부는 치약 짜는 것 가지고

말다툼한다고 하는데
저와 남편은 정리 안하는 것을 가지고 다퉈요~~

제가 필요 없는 것 버리라고 하면
왜 이렇게 뭐든지 버릴려고 하냐고

손도 못대게 해요 ~~~

책장에 뭐를 쑤셔 넣는지 도저히 납득이
안가요 ~~~

자신만의 저장 루틴이 있다나 어쩐다나 ...

~나도 버리고 싶지? ~~ㅎ ㅎ

저는 뭐라 말하고 싶을까요?

마음 속으로는

~당연하지 ~~하는데 그 말을 누르고 참았지요 ~ㅎ ㅎ

남편은 뭐든지 던져 놓고 치울 생각은 없고
정리 정돈 해 놓으면 어느새 어지럽혀 놓고 ~~

옷들이 운동용 자전거에 치렁 치렁 ~~
장농 여닫이 손잡이에 바지가 치렁 치렁 ~~

없애 버리면 또 걸어 놓고 ~~

제발 치우라고 하면 자신의 할머니께서
~불알 떨어진다~~고

청소는 하지 말라고 했대요 ~ㅎ ㅎ

한 번씩 냉장고 정리해 주는 것으로 만족 할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