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딸에게 남자는 외모가 아니라 성격이다라고 했더니 ~~ㅎ ㅎ

향기나는 삶 2021. 7. 7. 13:57

2021년 7월 6일 ~화요일 ~~장마는 언제 끝나?~~


딸이 살을 빼고 신의 직장을 얻더니
남자의 외모를 보는 듯 했다~ㅍ ㅎ ㅎ

더군다나 우리집 식구 남편과 아들이
180cm의 훤칠한 키에 시댁 식구들의 남자역시

키가 180cm에 거의 육박하고 잘생기다 보니
웬만한 남자는 잘생겨 보이지 않고 ~ㅍ ㅎ ㅎ

못생기고 키작은 집안은 조금 외모적으로
뛰어나면 호감을 금방 느끼는데 ~~~참 .....

외모가 최고 아니라 성격이 좋고 마음이 통하는게
우선임을 어려서 모르는 듯 하다.

외모가 출중하고 성격까지 좋으면야
금상첨화요 ~~더할 나위없는 행복이지만 ~~

외모보고 결혼한 내가 남편과 살아서 좋았던 점은?

옆에서 잘 때 눈이 피곤하지 않았다는 것 ~~ㅎ ㅎ
궁합만 찰떡 궁합처럼 맞은 것 ~ㅎ ㅎ

나머지는 나를 개고생 시켜서 별로 였었다.

~남자는 인성이 된 남자를
만나고 능력있는 남자지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 .
너무 외모는 안봤으면 좋겠다~~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즐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