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내가 좀 냉정하게 홀로서기를 한다

향기나는 삶 2021. 2. 1. 13:48

2021년 2월 1일 월요일 ~흐리다~


나는 냉정한 부분이 있다.

어려서부터 시골막일을 하고 자라서인지
몸이건 ~정신이건 ~~약하지 않고 강하다.

오물세상을 알면서는 더 강해졌고
무서울게 없다.

나는 아픔을 통해서 모든 면에
멘탈 강한 여자로 우뚝 섰고

나홀로 갈 수 있을 만큼 강해졌다.

남편과 딸이나 아들이나 내가 혼자 섰던 부분에
냉정하게 한 부분이 있다면 금전적으로 홀로 서기~

딸 취직과 동시에

~핸드폰비와 보험료내는 것 가져가~라고 했더니

딸은 ~3월 부터 가져갈게 ~~

2월까지 쓸 것이 많아서라고 양해를 구했다

그래서 딸에게 3월부터 전화비와 500만원 넘게 넣은
보험을 넘기기로 했다.

난 부도와 동시에 대학 졸업까지만
가르치고 밥벌이는 스스로 하는 걸로 미리 말했다.

단단하게 스스로 갈길을 개척하는 삶~~
어려움이 닥칠 때 좌절하지 않고 또 포기하지 않는

그런 강인함을 가르치고 싶다.
혼자가는 인생이라고 ~~
의지하며 가는 인생이 아니라 자력갱생의 길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