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예쁜 딸 발령~~1월 중순 ~~~
향기나는 삶
2021. 1. 7. 09:17
신축년 새해 첫날 1월 1일 제일 기쁜 소식은
딸이 이번 달 중순부터 출근을 한다는 문자다.
이번해 남편 띠(남편의 해로 정한 해)로
받아 본 최고의 선물~~
이번 해 첫 출발이 좋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딸은 일이 없어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지루해 했다.
코로나 3차 유행 하기 전 제주도 두 번 여행으로
공무원 준비한 시간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보상을 받았다.
딸은 쉬는 동안 알바를 하려다
자전거가 넘어지는 바람에 손을 베고
수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그 즈음 코로나가 스물스물
퍼져서 집콕 ~~
집에서 일만하는 나 역시 외출 못하고
여행을 못가니 힘들기는 마찬가지 였고 ~
다행히 강이지 해피로 인해 집에 있는 것이
무료함이 덜 했을 뿐 ~~~
딸이 집에서 해피 교육을 잘 시켜서
자신의 구역에 철저하게 배변 훈련이 잘되었고
여러가지 개인기도 발굴해 주었다.
엎드려 ~앉아 ~~왼손 ~ 오른 손 ~~
뒤로 가~~손가락에 브이 ~~손 구멍에 코~~
음식을 손에 쥐고 어떤 손 (후각 발달 훈련)~~
~연정아 네가 돈을 벌어야 해피 간식과
개껌 사주는데 빨리 직장 갔으면 좋겠다 ~~
~엄마는 돈버는 목적이 해피 간식을
사주는 거지?~~
~없지 않아 있지. 해피에게 돈이 많이 들어가서
생활비는 안 받는 조건으로 해피 간식 어때?~~ㅎ ㅎ
딸이 ~해피 간식 잘 사주는 여자~~
~~해피 봉~~으로 생각하고 있다.~~ㅍ ㅎ ㅎ
어쨌던 백조의 탈출로 새로운 업무에
잘 적응하고 새로운 공무원들과 인간관계
잘하며 사회초년생으로 첫발을 잘 디디며
걸어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