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인간성이 보이는 ~~사회조직은 이익집단~

향기나는 삶 2020. 12. 22. 07:48

2020년 12월 21일 월요일 ~~날씨 풀렸음 ~


나와 같이 일하다 지국장까지 오른
한 여자 지국장이 있었다.

나와 일할 때는~선생님 ~그리고
나중에 우리 지구장이

되었고 다시 지국장으로 승진했다.~~

당시 그 지구장으로 인해 동상에 바우처
두 과목으로 들어갔다.

솔직하게 말해서 기름값 나왔을까!
기름값 커녕 내가 기름값을 내야 했다.

입회는 없었고 나의 투철한 개척 정신으로
동상초등학교에 다니거나 유아 아이들

바우처를 만들면서 입회를 늘려갔다.

구비구비 길을 따라 전주에서 40분을 달려
갔던 곳에 산수가 수려한 곳 ~~

사계절의 정취에 매료 되어
나의 힐링 장소가 되었다 ~~

소양은 입사때부터 가방을 놓고 떠난 한 선생님으로
19과목을 받아서 지금은 거의 100과목이 넘게 만들었다.

소양도 거의 14년 내년이면 15년 ~

운전하며 지나가다 아이 엄마를
만나면 전단을 주면서 나에 대해 홍보를 했다.

소양이나 동상이나 내가 일일이 찾아다니며
개척한 곳이고 ~ 지구장 ~~지국장 ~들이 15년동안

그 먼 곳을 몇 번이나 도와 주었을까!
열 손가락 안이다.

오로지 나의 탄탄한 실력으로
황무지를 옥토로 변화 시켰지~~~

아이들에게 혹시 근처에 사는 친구 없냐고 물어보고
있을 경우 직접 부모님 찾아가서 거의 개척했다.

소양초나 소양중에서 1~2등했던 회원들은
나의 과외도움으로 학교성적이 밀리지 않았고

제일 중요한 것은

~꿈을 이루고 멋진 삶을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해 주었다.

오래도록 하다보니 나와 동문인 전북대도 배출되어
같이 기뻐했다.

거두절미하고 ~~

내가 전출 서류를 썼는데 그 지국장있는 곳으로
간 곳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나는 오로지 소양이나 동상이나 일만
열심히 하지 어디가 미관리지역인지 몰랐다.

소양은 내가 일하는 곳 ~~으로 생각했고

그 지국장도 나와 일했지만
나는 무조건 누구던 쳐들어가서 개척하는 스타일 ~

~거절하면 말고 ~나와 공부하겠다면 감사하게 알고
열정을 쏟아 부었다.

최근에도 두 집이나 그렇게 개척으니 나의 열정은
아무도 따라오지 못한다

소양이나 동상은 거저 먹는 곳이 진짜 아니다.

내가 그 김지국장이란 인간의 더러움을 간파한 것은?

새지구장은 이제 부임해 와서
소양 어디가 미관리지역인지 모르고 전출을 보냈으니

받는 지국은 입퇴 처리로 하려고 하였다.
그 지국장의 간사하고 더러운~~인간성이 보였다.

내가 처음 일할 때 선생님 시절부터 지국장까지
오르는순간까지

15년 소양 들어간지 알고 있었음에도

자신의 입회 실적을 위해 배신하는 것 보고
인간의 더러운 양면성을 보게 된 것~~

인간은 자신의 승진을 위해서라면
다른 인간을 죽여야 산다는 것을 알기에

그 여자 역시 얼마나 많은 비인간적인 행위를
했을 것인지 눈에 보였다.

또 하나.

그 지국 선생님 역시

다른 곳으로 이사한다고 하니
얼굴 색이 싹 변하더라는 ~~

인간은 믿을 만한 존재일까!
나는 인간을 믿지 않는다.

나는 나 자신만 믿는다.

인간들에게 배신을 하도 많이 당해서
나의 이익을 좀 추구하며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역시 이제 안 당하지 ~

그 만큼 난 강인해졌고 준 만큼 돌려주는
무서운 여자로 변했다는 것을 간과하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