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술취한 척 ~자거나 ~~각방쓰는 남자 여자 고자인가?~~ ㅍ ㅎ ㅎ
향기나는 삶
2020. 10. 10. 23:04
남편 왈 ~~
예전에 딸만 낳은 직원이 고민을 얘기하는데
아내가 씻는 소리만 나면 무서워서 술취해 와서
자는 척 했대. 여자 문에 들어 가려고만 하면
고추가 픽~ 죽어 버려서 밤이 무서웠다더라 ~~ㅎ ㅎ
~그럼 비하그라라도 먹어야지
여자가 성을 풀길없어 바람나도 말 못하겠네 ~~ㅎ ㅎ
의학의 발전으로 비하그라를 만들어 냈으니
의학에 의존해서라도 남편의 의무를 못한다면
아내가 외도를 해도 말 못할 일 ~~ㅎ ㅎ
~당신 고맙게 생각해~
~대학 친구도 각방 쓴지 오래 되었대~~
~당신 친구들 모두 고자 되었나 봐 ~~ㅍ ㅎ ㅎ
제대로 성기능 작동하는 남자가 없네 ~ㅍ ㅎ ㅎ
~~내가 건강하니 같이 자고
당신이 원하는대로 잘 사용하는 거야 ~ㅎ ㅎ
남편이 자랑스럽게 말했다.
~그럼 뭐해?~
~토요일에 다시는 생각안나게 죽여 버린다고
해 놓고 그냥 자던데 ~~ㅎ ㅎ
~오늘 자격증 시험보는데 그런말이 나와?~~ㅎ ㅎ
하자고 해도 참아야지
나 오늘 자격증 시험 붙었잖아 ~ㅍ ㅎ ㅎ
남편은 조경사자격증 필기 시험 세 번만에 붙었다
그리고 실기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