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못된 사람은 시기질투만 하지 진정한 축하는 좋아하지 않아 ~~~ㅎ ㅎ
향기나는 삶
2020. 9. 16. 12:00
여자가 가득한 집단에서의 사회 생활이라 ~~
말도 많고 탈도 많다.
내가 입조심하는 것도
혼자 일하는 것으로 바꾼 것도
서로 어울리다 말 한마디 잘못 하면
말이 와전되어 불꽃 튀기며 싸울까봐 ~~ㅎ ㅎ
선생님들 중 자식이 선생님 된 사람 있어서
진짜 부러웠다.
딸도 취업을 했지만 선생님 되기도
하늘의 별따기~~~
딸은 19명~남자 14명 여자 5명 중 한명~
남성의 텃밭에서 당당하게 남자와 겨루어
되었으니 신통방통~~ㅍ ㅎ ㅎ
놀것 다놀고 공부하는 스타일이라
죽기살기로 공부하는 취준생을 볼 때 마다
기대를 하지도 않았었고 ~~~ㅎ ㅎ
하여튼 ~~
회사에 다니면서 남 흉이나 보지
칭찬하는 것 본 적 없는 사람들이 있다
남이 잘 되면 칭찬은 커녕 꼭 말을 삐딱하게 하는
선생님들은 못된 성격을 가진 듯 하다.
남 잘 되는 꼴을 못보는 못 된 성격 ~~
입에서 칭찬 못하는 선생님은 도대체 어떤 성격일까?
난 친구들이나 선생님들이나 자식 잘 되면
진짜부러웠다
~부러우면 진다~는 말이 있지만 ~~ㅍ ㅎ ㅎ
대학 친구들 중에 자식들이
선생님이 된 두 명의 친구가 있고 소방관이 된
친구도 있고 회계사 된 친구도 있고 ~~ㅎㅎ
부러운 것을 안 부럽다고 하는 것은 웃기는 얘기다.
남편 친구들이나 모임하는 분들 중
~검사 ~공무원 ~의사 ~회계사 ~의사
잘된 자녀들이 많았다.
난 남 잘 되면 시기 질투 보다 부러움이 많았던 듯 ~~
어떻게 저렇게 자식을 잘 키워 냈을까?
내 자식은 부도로 뒷바라지 해 준 것이
없어서 그러나 자격지심까지 있었고 남편이
원망스러울 때도 있었다.~
스마트 구몬도 부러워서 열심히 하는 것~~
이 번에 한 건 또 한 것도
30개까지 목표로 하는 것 하는 것이고 ~~
초등친구가 서울시 공무원 된 친구가 있어서
딸 공부할 때 어떻게 하는지 정보를 얻었다
학원도 안다니고 인강으로만 했는데
당당하게 서울시 공무원 합격 ~
딸역시 공무원 학원 다닐만큼 돈이 없어서
혼자 했으니 고맙고 또 고마웠다.
찬숙이 딸도 서울시 공무원되었어도
축하를 못했는데 초등 밴드에 ~턱허니~
딸 합격을 올려서 당황스러웠다.
축하를 많이 받았지만 문제는 그 깟
의사~ 변호사~ 검사 ~ 도 아닌데
유세 떤다고 할까 봐 ~ㅎ ㅎ
난 초등동창들이 더 멋진 직업이 나왔으면
좋겠고 ~~ㅎ ㅎ
난 누구던 자식이 잘 되면 부럽고
진심으로 잘 되었으면 좋겠다.
바르게 생각하고 올곧은 의사 ~변호사 ~검사
공무원~~이 되어 미래를 밝고 예쁘게 꾸며가는
세상 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