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드디어 49kg달성 ~내동생과 친정어머니와 놀기~~ㅎ ㅎ~(휴가 4일째)
향기나는 삶
2020. 8. 13. 09:03
~흐리고 해 뜨고 오늘 비는 오지말기~~
아침 10시 15분에 두유를
사가지고 친정집에 갔다.
동생이 먼저 집에 와 있어서 사온 음식과
수박을 정리하고 있었다.
어머니께서 옷을 갈아 입으실 동안
집안 청소를 대충 깨끗하게 청소를 했다
거의 11시 정도 군산 막내
이모집으로 출발 1시간 만에 군산 도착 했다
내차의 네비 사용 방법을 터득하려고 했는데
쉽지 않아 티맵을 이용했다.
이모를 서문교회에서 모시고
바로 점심 식사하기 위해 맛집을 물색해보니
~한소끔 ~이 있어 그 곳으로 갔다
여러가지 섞인 소고기 해물은 맛 있었다.
이모는 고기를 발라서 정성스럽게 어머니께
해드렸다.
내가 벌떡 일어나 이모와 어머니께
고기를 잘라 드렸다.
이모는 어머니가 딸뻘되는 동생이라
이모가 어머니를 극진히 모셨다
내가 할 일을 이모가 대신했다.
이모는 나와 6살 차이 나는 언니뻘 이모 ~~ㅎ ㅎ
음식을 먹고 새만금을 지나 선유도를 가는 도중
핫브레이크 두개를 드시고 체하셨다
평소 잘 드시지 못 하는데 식사를 많이 하신데다
핫브레이크를 드셨는데 그 게 화근 ~~
거기다 1간 차를 타서 멀미가 나지 않았나 싶었다
다행히 이었을까 !
가는 도중 길을 잘못들어
보건소쪽으로 간 것이 천운이었다.
보건소에서 약드시고 침을 맞은 뒤 좀 쉬시니
나아지셨다.
그냥 어머니를 생각해서 발길을 돌려
이모를 모셔다 드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7시 10분 도착 ~~동생이 수박을 먹기좋게 잘라
통에 넣어 드렸고 청소를 다시 했다.
쓸고 닦고 ~어머니 옷을 빨아 널었고
집안에 필요없는 것들을 내 차가득 싣고 왔다.
운전하느라 기진맥진 ~
청소해드리느라 기진맥진 ~~
남편과 딸은 소맥 파티를 ~~ㅎ ㅎ
남편 입꼬리가 하늘로 찢어질 듯 ~ㅎ ㅎ
자신의 할일을 자신이 해 나가니 걱정거리가
없는 딸과 있으니 ~신난다 ~~난다~~~ㅎ ㅎ
나도 치킨 두조각 먹으니 피로가 쏟아져서
~~남편에게 ~거실?~~안방 ~? 중 어디서 자?~~
~거실 ~ㅍ ㅎ ㅎ
오늘은 내가 피곤하니 안방에서 잘 마음이 없었고
거실에서 눕자마자 에어컨 틀자마자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