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월요일 지구장님 동행~~화요일 닭백숙 으로 단합 대회
향기나는 삶
2020. 7. 7. 16:53
월요일
비가 소양땅에 폭탄으로 내리는 날
새로운 지구장님 동행 ~~
폭우가 내리는 시골 땅을
햇병아리 지구장님과 소양을 데리고
다니니 미안하기 짝이 없었다.
나야 13년 넘게 다니는 곳이라
손바닥을 훤히 들여다 보는 곳이고
지구장님은 이제 왔으니 내 뒤를
졸래졸래~~~~ㅎ ㅎ
내아들과 맞먹는 등치~
내아들처럼 잘생긴 얼굴 ~~
열정적인 모습~
나도 열정적인 삶을 살기위해 발버둥 치는
일맥 상통한 면이 있었다.
7시 집까지 하고 퇴근했고
나는 마지막집까지 일을 했다.
화요일
새로운 지국장님을 모시고
지구회식을 했다.
아직 여자가 없다고 하니
~어디보자.
우리 우리 지구 예쁜 선생님이 있나?~~ㅎ ㅎ
이 번 여름 첫번 먹는 삼계탕 ~~
따끈 따끈한 국물과 닭이 한마리 들어가니
온몸에서 땀이 줄줄 나고 불끈 불끈 힘이 솟았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열정적으로 살아야 겠다고 마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