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폐차 시키고 새차 받기까지 시간이 너무 걸려서 ~
향기나는 삶
2020. 6. 22. 15:29
아침부터 운동은 못가고
차안의 짐을 빼느라 정신줄을 놓았다.
똥차 폐차시키고 새차 받는 것 쉬운 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늦어졌다.
쏘렌토 폐차 시키는 것은 30분만에 했는데
새차 받는 것이 더 힘들었다
쏘렌토 차 보험료 옮겨야 하는 것이
시간이 너무 지체되어 버렸고~
차량 번호판 받아 오는 것도 역시 늦어졌다.
한 집 수업은 제끼고 차를 기다리고 있다
딸이 항상 차 바꾸라고 ~
1년에 거의 고치고 사고 나면
100만원씩 들어 갔다.
엄마 차 타고 가다 퍼져 버리면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모든 스케줄에 차질이 생겼다.
이 차에 대한 기억 중 ~
전주 시대 길 한 복판에서 그 대로 사망 ~~
추운 곳에서 덜덜 떨고 거의 두시간을
기다리며 개망신 당한 일 ~~
그 때 400만원 주고 배기가스 장착하려다
~돈 아끼다 내가 죽을 수 있겠구나 ~하고
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