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우울한 우연 ~여백이 없다

향기나는 삶 2020. 4. 7. 09:11

 

2020년 4월 7일 화요일 해 ~~미세먼지

 

 

정동원의 ~~여백~을 수없이 들었다

하루종일 우울감이 나를 옭아 맸다.

 

나는 잘 살아가고 있는지 ~~

뭘 향해 달리고 있는지 ~

 

눈물만 쏟아졌다.

 

지치고 힘든 삶 ~

세상은 불공평하게 흘러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할 짓 못할 짓 다하는 개같은 것들이 편안하게 살고

열심히 사는 사람은 왜 이렇게 고달픈 건지~

 

나에게는 여백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