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게 상책 ~ㅎ ㅎ~군산 코로나 8~9번째 해외여행으로 확진 ~전주 10번째 우아동 죽도민물 매운탕 67세 확진자
2020년 3월 19일 목요일 ~해 ~바람이 세차게 분다 ~~태풍대비해야 됨 ~
기침이 나오려고 하면 참아야 된다.
지금 어떤 형태의 감기가 걸리면
코로나인지 보통 감기인지 모른다.
정확하지 않으면 따가운 시선을 받는게 요즘 감기 ~~
조심~또 조심~~.
한 겨울에도 안 걸린 감기가 코로나 유행하는
환절기에 감기 걸리는 것은 재수 없는 일 ~~
이 초봄에 겨울 옷 입고 다니는 여자는 아마 나 하나 일 거다.
체온이 1도 떨어질 때마다 면역력이 1떨어진다고 해서
땀을 줄줄 흘릴지언정 추워서 감기 들기 싫어서다.
멋내다 얼어 죽는다~
멋내다 면역력 떨어져 코로나 걸려 죽는다~ㅎ ㅎ
나는 코로나 끝날 때까지 따스하게 입고 일하려고 한다.
또 엄청 잘 먹고 ~~
그러다 남편 남산만한 배와 나의 남산만한 배가
맷돌로 융합 될 수도 있을 것 ~~ㅍ ㅎ ㅎ
휴식도 잘하려고~
~오빠, 샤워하자~
~남녀가 유별한데 무슨 같이 샤워하냐?~~ㅍ ㅎ ㅎ
딸이 있으면 꼭 그렇게 말한다.
그리고는 살짝 눈치 보며 들어온다.
흠 ~~흠 ~~사실 딸은 매일 보는 광경이라
그러려니 하는데 .....ㅎ ㅎ
~오빠 , 자자~라고 내가 먼저 한다~ㅎ ㅎ
~일찍 자면 내가 불리한데~~ㅎ ㅎ
~안 잡아 먹어. 충분하게 자야 면역력도 높아져 ~~ㅎ ㅎ
어제 또 날아온 전주~~ 우아동 죽도 민물 매운탕~~67세 남자
코로나 확진자 문자로 촉~떨어졌다.
또 한 가게가 풍비박산 나겠구나와
그 곳에서 식사한 사람들 엄청 떨고 있을 것~~
한 번 지나간 가게는 초토화 된다고 보면 된다
요즘 sns가 발달해서 앱정보까지 있으니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는한 다시 방문하기 힘들다.
먹는 장사하시는 분들은
진짜 코로나 걸리지 않아야 하고
코로나 걸린 숙주들은
웬만하면 남의 영업점 가지말고
집에 있는 예의를 갖춰야 할 것 ~
에구 에구 ~
5시 경에 날아온 안전 재난 문자~
는 나를 다시 경악케 했다.
도대체 이 확진자는 어디서 걸렸는지
미쳐버릴 일 ~~
Gps를 보니 또 소양의 농협 하나로 마트를
이용해서 소양 사람들을 코로나의 위험에 빠뜨렸다.
참~ 그 많은 동네 놔두고 하필 우아동 사람이
청정지역 소양에 오는지 ~~
나는 소양 하나로 마트를 이용하지 않으니
혹여 그 곳을 이용한 회원 부모님들이다.
지난 번 세종시 해수부직원 33번째
확진자가 화심을 초토화 ~
이번에는 소양을 초토화 하려고 왔나!
어떻게 내가 일하는 곳만 찾아오냐!~
참 ~인생 안된다 ~
나는 코로나 걸리지 않으려고 죽어라고 노력해도
코로나 숙주들이 나를 도와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