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자식들에게 공평하게 했을 때 ~부모 자식들~과 ~형제자매~ 지간 의절하지 않는다
2020년 1월 28일 화요일 ~흐리고 비
이 번 설 명절에 들은 놀라운 소식이라면
나로 인해 작은집~ 막내 고모 ~모두
자식들에게 공평한 재산 분배를 하신다고~했다
물론 나의 행동이 고모딸과 작은집 여동생에게
영향을 주었던 것 사실이다
고모는 1200평을 네 남매에게 공동명의로 해 주셨고
작은 어머니는 네 남매에게 똑같이
나누어 준다는 소리를 들었다.
예전의 작은 어머니 역시 고지식한 분이셨는데~~.
작은어머니의 부자 고모가 큰 아들에게 두필지 주고
딸들 세 명에게 한 필지씩 주었다고 말씀하셨다.
요즘은 부모자녀 모두 균등하게 n분의 1이라는 것도
잘 알고 계셨다
보통 어느집이나 큰아들은 재산 상속에서
많이 받는 것은 아직도 유교적 사고가 있어서
많은 듯하다.
몇 년전
친정 어머니는 아버지 유산에 대해
유류분 신청한 것에 대해
서운해 하시겠지만 법적인
최소한의 유류분을 달라고 한 것이 뭐가 잘못인가?
그 것은 법적으로 받을 수 있는
권리인데 그 것을 문제 삼는 것은 아닐 일이다
친정 어머니의 아들만 생각하는 것과
오빠 내외가 외아들이라고
모든 재산을 독식하려는 욕심이 그 사단을 만들었다.
대학 친구 다섯 명 중에 두 명은 받을
재산이 없어서 못 받았고
한 명은 논을 공동명의로 딸들에게 주었다고 한다.
한 명 친구 시댁은 큰 아들은 집터를 받았고
나머지 아들 딸에게 전답을 고루 나눠주셨다.
그 시어머니께서 남긴 돈은
공동으로 관리하면서 남매들이
공동으로 사용한다고 들었다
내가 경우없이 하는 행동으로 본다면
무슨 할 말 있을까!
블로그에 오신분들마저 욕심 많다고 욕을 하거나
나를 비난 한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
나를 비난하거나 욕하는 부류들은
진정으로 욕심이 전혀 없는 인간이란 말 ?
너희들의 양심을 들여다보고 욕해라~
친정 어머니는 나와 동생이 죽던 말던
딸은 자식으로 보는 분 아니고 ~~
일단 오빠는 아버지 몇 억 땅을 받았고
1억 5000만원 연봉 받고
올케 역시 5000만원 빚있다고 어머니를 현혹 시켜
벤츠 사는 오빠 부부를 보면서
진짜 ~~유류분 신청한 내가 욕심이 많은지 참나 ~~
욕심이 내가 많다고?
그렇게 말하는 입들은 찢어 버리고 싶다.
유류분은 법적으로 있는 재산이다.
법으로 정확하게 나와 있는 조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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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분 제도 [遺留分制度]
유증으로 인하여 다른 상속인이나
제삼자에게 이전된 상속 재산을 반환받을 수 있는 제도.
이런 법제도가 있는데 욕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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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 선생님들도 재판을 해서 가져가는 분들
있었다.
세상은 변했는데 형제 자매 중에 욕심을 부리며 모두
가져가는 인간들이 있으니 그러는 거지~~
공평하게 하면 재판할 일은 없는 거다.
내 말 틀렸나?
내가 부도 났을 때 진심으로 나를 위한 사람은
작은집 동서의 300만원~~
그래서 그 돈을 갚은 것이다
절실하고 절박할 때 도와 준 사람이라서 ~
남의돈 쓰고 고마움도 모르는 것은 인간도 아니고 ~~
친정어머니가~ 작은 어머니 ~고모~이모들에게
나에 대해 욕을 바가지로 한다는 소리가 들려도
꾹 ~꾹 ~참는다.
친정 어머니 얼마 남지 않은 인생 ~
그냥 ~그냥 ~~참는다.
여동생과 나는
저런 친정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 여자로 태어난 나와 동생은
결혼전까지 종부려 먹는 노예였다.
친정 어머니의 행동을 보고
오빠내외를 보며 작은 어머니는 자식들과
남매지간 멀어질까 봐
작은 어머니~고모가 동등하게 하기로 생각을 바꿨나보다
이 번에 또 들은 얘기 ~
올케는 어머니의 두마지기 논까지
팔아달라고 했다니 도대체 욕심은 어느 정도로
많은 것이지 ~~참나 ~~
어머니의 등꼴을 얼마나 빼먹으려고 ~
올케는 1억 5000만원 연봉 받으면서 어머니 만날 때 마다
빚있다고 5000만원을 가져가 벤츠를 샀다.
빚있으면 빚갚아야지 벤츠를 사는 참나 ~
순진하기 짝이 없이 돈 주고 죽어라고 일하는 친정어머니 ~
오빠가 혹여 먼저 불의의 사고로 죽으면 그 많은 재산 갖고
친정 어머니를 모시고 살려나? ~
그게 참 궁금하기 짝이 없는일 ~~
또 오빠에게는 똑같이 아들 하나 딸 둘이
우리 남매간 사이처럼 똑 같이 있는데 아들만 주고
두 딸에게 안주는지 꼭 보고 싶다
두 딸이 보통은 넘는데 과연 가만히 있을까!
내딸과 아들도 똑같이 나눈다고 알고 있는데
오빠 딸들이 어떨지 확인해 봐야겠다
어머니는 혹여 하나 뿐인 며느리가
자신을 버릴까봐 혼자 제사 음식 다하고 ~~~
86세 늙은 분이 음식 다하고 눈치 보고 살기는 참 ~~
나?
오빠가 둘이라도 된다면
아들 ~아들 ~~하는 우리 어머니 어차피 둘에게 다 줄 것 뻔하고
어느 한 명이 변고가 생겨도 믿는 구석이
다른 한 명이 책임 질거니까
미뤄버리면 되는 일이지만 아들 하나니 ~~원 ~~
오빠에게 다 주고 생각지도 않는 불행한 일이
오빠에게 생긴다면
부양의무가 전혀 없는 올케가 오빠 대신 어머니를 모신다고?
세상 살아보니 그런 돈받아챙길 때는 알랑거려도
막상 아들 죽으면
부모님 쫓아버리는 며느리는
보았어도 모시는 며느리는 없더라
나에게 욕심을 묻기 전에 현실 상황을
전혀 간파하지 못하는 친정 어머니 ~~오빠 ~~
어머니는 할머니 모시듯 며느리가 모실거라고
엄청기대를 하고 요양 병원에 가실 의양은 전혀 없으시다
만약 오빠에게 불의의 변고가
생겨 나와 동생이 자식으로서
부양의 의무가 생길 때 어떻게
나오는지 두고 볼 일이다.
내가 언제 덕을 보고 산 것도 아니고
내 힘으로 일어서 당당하게 걸어 가고 있다
내가 어머니에게 알랑거리면서 돈을 가져 간 적 없고~
다른 딸들은 부모님 등골 빼먹는 막되먹은
일들이 많이 있는데 동생과 나는 그런 적 없다.
내가 친정집에서 먹을 것 가져가서 먹은 적 없고~
오빠와 동생이 모든 것 다 가져다 먹으면서 ~~
쪽파 마늘 푸성가리 가져갔더라도 용돈으로 지불 다했고 ~
공짜 바라지도 않았다.
어머니가 나에게 바가지로 욕하는 것
다 알면서 나를 자식으로 대하지 않고
동생과 나를 이용하는 권모술수를 간파해서다.
설 명절에 친척들은 친정 어머니의 냉정한 모습을 보면서
마음 고쳐 먹은 작은 어머니 ~고모 ~
자식들에게 공정하게 대하는 작은 어머니
고모 자식들이 부러울 따름이었다.
친정어머니 모습을 보면서 나 역시
내 자식 아들 딸 둘이지만 내가 쓸 것 다쓰고
최대한 불만 갖지 않도록 유산 분배를 할 것이다.
오빠라고 욕심부리지 말고 ~
동생으로서 욕심부리지 말고 ~
서로 위하며 두 명밖에 없는데
잘하고 살라고 ~~
딸이 워낙 나같이 강직하고 한 성격하고 똑 부러져서
많은 얘기를 했고
네가 오빠보다 잘 살면 더 양보하라고 ~~
똑같은 말을 아들에게 똑 같이 말했다.
서로 비등하게 살아야 관계도 좋은 것이다~~
누군가가 너무 못살면 기죽고 안쓰럽다
제일 좋은 방법은 재산은 다 쓰고 죽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