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나의 실수~~ 이혼하신 분인지 모르고 ~

향기나는 삶 2020. 1. 11. 08:09

 

2020년 1월 11일 금요일~해

 

 

 

살다보면 실수를 하는게 다반사고

실수를 한 뒤에 교정하는 것이 인간의 모습이어야 한다.

 

근데 말이지 ~

 

바로 가지 않고 잘못인줄 알면서 계속 그릇된 일을 반복하며

사는 인간들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

 

나도 후회하고 반성하고 사는 일이 얼마나 많았는지 ~~

 

나로 인해 상처받고 산 사람들에게 미안하고 죄송하다는

생각을 하며 살고 있다.

 

실수라~~~

 

나는 어느 누구던 이혼을 하라고 독려하는 여자 아니다.

왜?

 

이혼해서 얻어지는 것보다 잃어지는게 많다는 것을

일하러 다니면서 체득해서다.

 

한 번 고쳐서 살아보려고 노력한 뒤 안될 때 나중에

이혼을 결정해도 되는 것을 감정적으로 하는 게

현대의 이혼이다.

 

어느 회원집에서 이혼하면 안된다고 ~

참고 살아야 한다고 열변을 토했는데

그 분은 이미 이혼한 분이셨다.

 

이혼한 분 앞에서 별스런 소리를 했으니 ~~

 

나중에 그 사실을 알고

염치없어서 아무 말을 못했다

 

이 일이 있은 후로 결혼 하신 분 중

이혼에 관한 말은 안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