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잠습관 ~음담패설 ~ㅎ ㅎ
향기나는 삶
2019. 11. 23. 22:06
2019년 11월 23일 토요일 ~해 ~겨울에 가을 날씨가 보인다
남편 머리 염색해주는데
남편 하는 말 ~
~모임회장님과 잠습관에 얘기 했어 .
각방 쓰고 자는 사람들이 많은데 난 마누라 가슴 만지고
잔다고 했지.
근데 회장님이 마누라가 고추 만지고 자는 아내도 있다고
하더라고...~
~헉 ,나도 그러는데 ~ ㅎ ㅎ
~내 마누라도 그런다고 말을 하려다가 참았지
창피해서 말을 못했네.
당신 이상하게 볼까봐. ~~ㅎ ㅎ
~수면제잖아. 금방 자는 수면제를 놓아두고
각방 쓰는 것 이해가 안돼.
내 생각엔 고추가 오줌싸는 생식용이거나 만질게 없는
자식 생산용이라서 그럴거야.
당신은 만질게 커서 그러지
쪼그라들어서 만질게 없으면 안만지고 잤을 걸 ~ㅍ ㅎ ㅎ
결혼해서 부터 ~~~쭉 ~~같이 붙어자고
뒤척거리면서 잠결에 무슨짓을 하고 자는게 부부지
별깨묵같은 핑계대면서 각방 쓰는 부부
난 문제 덩어리라고 보는 편이다.
고자부부~~
여자가 불감증~~여자도 무늬만 조개 쓸모 없는 것 ~ㅍ ㅎ ㅎ
남자가 서지도 못하는 고자 ~무늬만 고추 ~ㅍ ㅎ ㅎ
아님
내연녀 내연남들을 거느린 쓰레기 집단 ~
이 집단도 사회 물을 더럽히는 집단이라서 ~
하여튼 고자와 안살고 있는 나는
남편 말대로 행운인지 모른다.
이젠 습관이 되어서 따로 자면 숙면을 못한다.
결혼부터 지금까지 쭉 ~~
이것이 지금까지 피터지게 싸우면서도
붙어 사는 이유인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