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이효리 출현한 ~캠핑클럽을 보면서 ~ㅎ ㅎ

향기나는 삶 2019. 9. 30. 08:07

 

2019년 9월 30일 일요일 내마음 처럼 흐림 ~

 

 

 

 

딸의 추천으로 캠핑클럽을 보기 시작했다.

 

핑클과 ses 중 누가 더 좋은지 물어본다면

핑클이었다

 

 

핑클이 활동할 때는 돈을 벌기 위해 서로를 모르고

어쩌면~ 돈벌이 대상~으로 쓰였을 것 같았다.

 

이효리 별로 안 좋아했다.

 

난 발랑까진 사람을 별로 안 좋아 해서다 ~

이효리는 그런 부류로 보아서 더 그랬다.

 

연예인이 결혼에 골인하기 쉽지 않은 것은

한마디로 ~잘나고~ 잘생기고 ~예쁘고 ~돈잘벌고 ~

 

화류계에서 수 많은 연애를 하다 보니

웬만한 여자 남자 성에 차지 않는다는 것 ~

 

이효리가 이상순과 결혼 발표를 했을 때 깜짝

놀랐던 것은 사실이다

 

내가 볼 때 이상순은 못생겼고

이효리는 너무 예뻐서 ~ㅎ ㅎ

 

이상순은 유명하지 않고

이효리는 너무 유명해서 ~ㅎ ㅎ

 

이상순은 군자같고

이효리는 기생같고 ~ㅎ ㅎ

 

( 이것은 나만의 사고 임~그렇다고 나쁘다고 표현한게 아니라

그만큼 다재다능)

 

둘의 관계가 너무 극과극이지 않나!~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혼을 밥먹듯이 하는 연예계의 속성으로 1~2년

안에 둘은 파탄 날 줄 알았다.~ㅎ ㅎ

 

1~2년 안에 파탄나는 연예인처럼 금새 끝나는 결혼 생활이

될 줄알았다.

 

아직까지는 서로를 위해주고 잘 살고 있어서 ~

예쁜 세 명의 멤버도 역시 잘 살고 있어서 보기 좋았다.

 

내숭 안떨고 털어놓는 진솔한 네 명의 이야기를

들으니 즐거웠다.

 

이효리가 특히 나처럼 솔직해서 더 마음이 갔다

음담패설도 나만큼 잘하는 듯 ~ㅎ ㅎ

 

아기가 하나 있었으면 금상첨화 였을 듯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