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보신 ~오리 고기노래~를 ~단백질 보충을 해야 한다나~ ㅎ ㅎ
2019년 8월 30일 금요일 흐리다
밥 ~밥 ~밥~하지 말고
제발 ㅈ?~ㅈ?~ㅈ?~해봐 ~ㅎ ㅎ
~저런 저런 또 어디다 쓸래~
아침부터 뱃속에 밥 못먹다 죽은 귀신이 있는지
밥타령을 하고
단백질 공급을 받아야 힘이 난다고 ~오리고기~를
사다 노라고 노래를 했다.
8월 마감을 하고
오리고기
돼지 삼겹살 1근
돼지 목살 1근
닭발 2상자
찹쌀
잡곡을 사다 보란듯이 식탁 위에 탁 놓고 전화를 했다.~~^^*
1주일간 술을 안 마셨으니
술꾼이 얼마나 마시고 싶을까 싶어서 몽땅 사다 놓고 온 것 ~
숨겨둔 맥주 1캔과
담금주 야관문을 마셔야 제대로 남자구실을 할 듯 해서
~야관문 한 번 마셔봐 . 제대로 쓰이는지 보게~ㅍ ㅎ ㅎ
~아직 개봉도 안했는데 오늘 개시를 해봐야 겠다~ㅎ ㅎ
~안쓰기만 해봐 고추 따버릴 거니까
오리고기 사줬잖아 ~ ㅎ ㅎ
~몇 시에 와 ?~
~10시 정도 돼.~
뜨거운 불금은 이런 날 사용하는 거지 .... ㅎ ㅎ
놀친구도 없고 술마시지 않으니~
광란의 시간을 보낼 수 없고 ~
제일 건전한 놀이 방법은?
남편과 뜨거운 밤을
지내는 것을 불금으로 생각하는 여자라서 ~ㅍ ㅎ ㅎ
불타는 금요일 ~불금은
뜨거운 금요일 ~뜨금 ~ㅎ ㅎ
근데 말이지 ?
술을 폭탄주로 마시면 고추도 폭탄 맞아서 용암처럼
녹아 버리니 ~ㅎ ㅎ
모든 기능이 지하 마그마까지 흘러 내릴 기세로
내려가 있어서 ~ ㅎ ㅎ
하여튼 적당이라는게 없어서 ~ㅎ ㅎ
눈이 아픈 뒤로 위축되어서 모든 것이 귀찮아졌으니 ~
남자구실을 하려는지 ~ ㅍ ㅎ ㅎ
나이는 속일 수 없는 법이고 ~ㅎ ㅎ
젊었을 때는 날 새고
술취해서 나에게 인권 유린을 당하는지 모르고 주더니 ~ㅍ ㅎ ㅎ
두 집이 다른 요일로 옮겨지고 집에 일찍 도착했다
오잉 ~멀쩡한 남편
10시까지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 모양~
소주 한 병
맥주 한 병
오리고기를 준비해서 내왔다
난 맥주 두 잔
남편 소주와 맥주를 마셨다.
맥주 두 잔을 마시고 뜨금은 개뿔 ~ ㅎ ㅎ
피곤했던 내가 먼저 곯아 떨어졌다.~~ㅍ ㅎ ㅎ
오늘 아침에 서있는 뭔가?를 자랑하기에
~일하러 갈 때 자랑하면 뭐해?~
~오늘 저녁에 . 오늘 푹 자고 싶어서 ~ㅎ ㅎ
내가 속나 보자 ~ㅎ ㅎ
오늘 저녁에 흠~~ 흠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