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말 한마디도 안하면 뭔 재미로 살까?~ 난 그렇게 못살지

향기나는 삶 2019. 3. 4. 13:45

 

2019년 3월 4일 월요일 미세 먼지 가득

 

 

 

 

어떤 카뮤언니는 남편과 있으면

하루 종일 말없이 각자 논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

 

진짜 부부가 말을 안하고 살면 얼마나 답답할까?

나는 말없이 살바에는 이혼을 하는게 낫지

 

재미라고 쥐뿔도 없이 여생을

보내는 것 얼마나 곤욕이겠는가 !

 

아무리 화를 내고 싸웠어도 우리 가족

나나 남편이나 우리 애들이나 하루를 못가서 서로 이야기한다

 

입이 근질 근질해서 못 살고

장난 안하면 손에 가시가 돋아서 못산다

 

그래서 이혼을 안하고 사는지 모르겠지만~

 

치열하게 싸웠어도 각방은 며칠 못갔던 이유가

남편이나 나나 서로 철거머리로 안고 만지고 자니

 

허전해서 잠이 안왔다.

 

각방 쓰는 부부들 도저히 이해 안가는 것이

얼마나 핸드폰으로 허튼짓 하려고 각방을 쓰나 싶었다.

 

각방쓰면서 쪽지 보내는 쓰레기들이 너무 많아서~

부부는 자고로 싸워도 한방에서 자는거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