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어느 누구도 관심 무 ~인증된 남자가 없다
향기나는 삶
2019. 2. 24. 11:24
2019년 2월 24일 일요일 해가 미세 먼지 속에서 돌아다닌다
어떤 카뮤 이혼남이 있다.
항상 격려의 글을 써 주는데 괜히 부담되었다
~좋은 인연 만나서 결혼하시고 남의 남자 관심도 없어요~
예전에 나를 졸졸 따라 다닌 이상한 이혼남 같았으면
진즉 차단해 버렸을 것이다.
난 이혼남이던 결혼 안하고 혼자 살던 각방으로 둘이 살던
나와 전혀 관심밖의 일이다.
세상을 알고 나서부터 더욱 구역질나고 토나와서~~
내가 블로그에 개만도 못하게 사는 것들에게
교양없이 욕을 하고 있으니 진짜 바르게 사는지
실험하는 남자들도 있는 듯 했다
냉정하게 말해서 이혼한 남자들이 어떤 경로로
이혼을 했는지 아니면 이혼당했는지 모르지만
세상 정신이 온전하지 않는 어떤 이유가 있어서
확률적으로 50% 두 부부중 이혼 사유가 있을 듯 뻔했다
난 인간의 추악한 가면에 염증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