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진실은 검은색이다~ ~

향기나는 삶 2018. 12. 29. 07:17

 

2018년 12월 29일 토요일 여명이 밝아온다 ~해떴다 ~춥다~

 

 

 

 

어떤 각방 쓰는 남자가 있었어.

진짜 궁금하기 짝이 없었지 .

 

각방쓴 계기는 주말부부때 .~

두 부부는 각방 쓰고 잠자리 안한지 3년~

 

아내가 남편과 무엇인가 틀어졌다는 것만은 사실 ~~

 

아내의 외도를 남편이 알았다던지

남편의 외도를 아내가 알았다던지 ~.

 

아내는 잠자리에 대해 소극적이고 마지 못해서 한다고

하는데 과연 조신하게 살고 있을까?

 

난 3년동안의 각방은 서로 각자 성을 해결하는 외도부부에

형식적인 부부라는 추측을 털어내지 못했지~

 

자. ..진짜 궁금해서

그 남자의 아내가 애인이 있다면 어쩔 거냐?라고 질문을 했지.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하더라~고

 

이혼은 진짜 왜하는 줄 아니?

 

잠자리가 맞지 않은 것이 첫 번째고

잠자리를 안하고 외도하다 걸려서가 제일 많지 ~

 

그 남자 애인 있을까 없을까 ?

~당연히 있어 ~

 

몇 명 있을까?

~4명 있어 ~

 

아내와 앤들에게 미안하지 않냐고 물었지.

아내에게 풀지 못하는 욕구를 푸는 파트너 일 뿐이라고 해~

 

그럼 왜 나에게 만나자고 하는지 물었어~

 

열정적으로 흔들림 없이 사는 여자가 드물어서

빠졌대 ~

 

그 남자는 애인이 100명이 있어도 다른 여자에게 빠질 거야 ~

그게 바로 본능만 쫓는 뇌로 진화했으면 이미 그 남자의 사고는

 

절대로 바로 잡을 수 없어 ~

신이 천벌을 주지 않는 이상 ~

 

애인들은 생각 하겠지~

이 여자가 이 남자가 나만 만나는 거라고 .

 

착각하지마 ~

세상이 더럽고 시궁창인데 순정이 있다고 ~

 

네가 만나는 남자나 여자의 진실은 검은색으로

완벽 덫칠된 가식적인 인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