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시작하면 내 사전에 포기란 없다 ~2018년 또 하나의 기록 11월 지국탑
향기나는 삶
2018. 12. 1. 09:53
2018년 12월 1일 토요일 하늘에 미세먼지
나는 무엇인가를 시작 하면 집요하게
끝장을 내는 스타일이다
시작하기가 쉽지 않지
시작하면 꼭 그 목표를 해내는 근성이 있다
그 시발점 ~ 그 계기~가
나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고~
남편을 믿고 살림 맡긴 3억으로 개창녀년들과 개짓하다 부도로
망하면서 ~갖은 폭언 ~폭행 ~수모~핍박~을 받은 것이 도화선이
된 것이다.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찧는구나 .돈이 있어야 돼 . ~
내 힘으로 일어서야 돼 . 이제는 떠날 준비를 해야해.
빈손으로 미래를 대비할 수 없지~
눈물을 흘리면서 요즘도 자주 되뇌이는 말이다
지난번 절친 선생님께서 약 1천20만원 상당의 월급을 받은
광주 지국의 56세의 한 선생님 월급 명세서가 카스에 떴다
나는 휘둥그레 눈이 떠졌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
익히 유명한 선생님들의 월급을 많이 봤지만
1000만원 월급 명세서를 본 것은 오랫만인 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