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안 주기만 해봐라 ~ ㅎ ㅎ

향기나는 삶 2018. 5. 22. 10:34

 

2018년 5월 22일 화요일 해가 웃는다

 

 

오늘 6시에 일어나 운동 하면서

네잎 다섯잎 클로버 밭을 발견했다

 

 

 

 

 

역시 남편과 같이 자야 푹 잔다 ~ㅎ

딸이 매일 아빠하고만 잔다고 투정을 부렸다 ~ㅎ

 

내 몸은 하나인데 ~ㅎ ㅎ

남편이

~ 석가탄신일 쉬는 날이니 가서 편히 연정이와 자 ~

 

나는 수업 끝나고 단백질 보충이 필요하다는

남편에게 옛날 통닭 두마리를 사다 주었다

 

내가 닭다리 하나와 날개 두개 먹을 동안

모두 먹어 치웠다 ~

 

~고기가 진짜 먹고 싶었어 ~

 

식탐은 절대로 지지 않는데

눈깜짝할 사이에 먹어서 난 꼴도 못 본 것 같았다~ㅎ ㅎ

 

~단백질을 먹어야 뼈가 빨리 붙지 ...~

 

~그럼 뭐해 쓰지를 못하는데 ~ ㅍ ㅎ ㅎ

 

~.빨리 붙어야 그것??도 써 먹지 ~? ㅎ ㅎ

 

석가탄신일이라 오전에 4시 30분에 일어났다

 

남편 옆에서 안잤더니 잠이 안와 일찍 일어났다~ㅎ

뮤친들 답방가고 6시경에 천변으로 운동 하러 갔다

 

거기서 다섯잎 네 잎 클로버 밭을 발견했다

 

~행운이 몽땅 들어 올거란 기대를 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운동후 집에와서 중국드라마 보고

점심에 딸과 병원에 가서 점심밥 먹는 것을 도와 주었다

 

딸과 점심으로 양평해장국을 먹고 병원으로

돌아와 심심하면 ~~띠로리 ~~하면서 장난을 쳤다

 

카뮤 뮤방을 답방가면서 또 중국드라마 보고

남편과 군것질을 했다

 

~목욕 해야 겠다~~

 

남편은 가만히 있고 온몸을 깨끗하게 씻어주고

머리를 샴푸 칠하고 닦아냈다 ~~ㅎ ㅎ

 

~~돼지 족발과 맥주마시면 최상의 상태가 될텐데 .~

술꾼다운 말을 해서

 

~술이고 뭐고 골프도 못해 ~

 

개운했는지 콜콜 곯아 떨어졌다

6개월 동안 조심해야 하는데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