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배움의 차이...수준차이

향기나는 삶 2017. 6. 15. 09:39

 

학교때부터 신나게 놀았던 여자...

고등학교 졸업하고 성형수술과 이 교정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남자를 줄세워 만났다

 

못생긴 얼굴이 완전 변신해서 그녀의 실체를 모르고

공부만 했던 순진한 모대기업 연구원은

 

겉만 보고 결혼.....

3개월씩 친정집에서 놀다 가는 참 배짱좋은 아내...

 

보통인의 상식으로 행할 수 없는 행동을

배우지 못한 것들은 방정맞게 하는 것...

 

물론 대학교 나왔다고 인격이 완성된 것 아니지만

중 고등학교 때부터 발랑까져 놀아 볼 때로

 

놀아보고 결혼했으면 머리에 기본적인 상식이

있겠는지....

 

적어도 배운 사람들은 옳고 그름의 판단력을

갖추고 고등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데

 

수준 낮은 것들은 행위부터 천박하게 노는데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놀 때로 놀아본 여자나 놀 때로 놀아본 남자가

화목한 가정을 지키기는 쉽지 않은 것은

 

당연한 것이지 않을까!!!

 

잘 생각해보라...쓰레기 맛에 길들여진 것들....

결혼해서 조신하게 살거라고 ....웃는다...난 비웃는다...

 

결혼하고 아이 둘을 낳았는데 친정집에 놀러 간다고

아기 맡겨 놓고 친구들과 신나게

 

노는 줄 모르는 그녀의 남편....

 

외모가 전부라고 보는 어리석은 남자들....

 

내 아들과 견해 차이나는 것은 아들 역시 외모만

보고 있어서 한심하다는 것이다

 

외모는 나이가 들어갈 수록 망가져 가는데...

 

나처럼 ..둘째 작은 엄마처럼....날씬하고 관리 잘할

여자로 ....또 착하게 산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음을...

 

얼굴이 보통인 나도 수많은 유혹을 당해 봤는데

예쁜 것들은 얼마나 유혹에 노출 되겠는가!!!

 

아니 호박이어도 그럴판에....

 

내가 세상을 알기 전에는 참 순진하고 욕을 못하고

남편이 하늘의 하느님인 양 받들고

 

말 한 마디 말대꾸 안하고 살았고....

 

수준도 수준이라고는 ~~땅바닥의 개똥물로 ...

밑바닥 낮은 남편에 대해 알아버리니

나의 수준이 욕이나 쓰는 블로그로 전락해 버리고

 

내 수준 밑바닥까지 보여주고 말았다

 

나는 나의 레벌에 맞는 남자와 결혼했다면

이 블에 고상한 시를 쓰고 수필을 썼을텐데....

 

여자나 남자......

 

어떤 인간을 만나냐에 따라 수준이 업그레이드 되고

나의 인격이 향상되는 것은 사실이다

 

밑바닥까지 추락한 나의 모습...

 

남편은 나를 만나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나는 남편을 만나 완전 수준이하가 되어버렸다

 

수준도 지하 밑바닥인 남편 잘못 만난 내 안목에

눈물이 난다